네 접니다.
오늘은 명탐정 코난에 나오는 어린이 탐정단 ( 소년탐정단 )이 빡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설명 안 해도 다 아시죠?
일단 홍장미와 코난은 빼고 말하겠습니다.
명탐정 코난의 주요 캐릭터들이기도 하며 발암 주의가 거의 없기 때문이죠.
참고로 이 글은 저의 개인적인 소견이 100퍼센트입니다.
또한 재미로 쓰는 글이기에 심각하게 생각 안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첫 번째
" 어쭙잖게 대가리 굴린다 "
아름이, 세모, 뭉치
그나마 세모가 이 셋 중에 브레인 역할로 나와서
똑똑한 모습을 보이기는 하나 그래도 추리를 하는 장면을 보면
어쭙잖게 대가리 굴린다는 말밖에 안 나옵니다.
틀려먹은 추리로 만화의 분량을 잡아먹기도 하고
코난이나 홍장미를 방해하기도 합니다.
그냥 나올 때마다 혈압이 오르는 것 같습니다.
두 번째
" 열등감 "
이들은 코난의 똑똑함에 대해 굉장히 열등감을 느끼는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코난을 인정하면서도 존나게 열등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코난 빼고 뭘 해보자는 식의 전개를 보여줄 때 굉장히 보기 힘들어집니다.
자신들의 능력을 주변에 꼭 인정받아야 생존이 가능한 인물들인지
코난이나 홍장미의 지시를 무시하고 행동하는 바람에
사건이 꼬이거나 하는 전개가 허다합니다.
큰소리를 내지 말라는 코난의 말에도 불구하고
큰소리를 내는 바람에 강도한테 들키는 상황도 있었죠.
( 백화점에 갇히다 에피소드 )
세 번째
" 염치 제로 "
심심하면 브라운 박사님의 집에 놀러 가서 게임을 하거나
음식을 축내는 모습 등 염치없는 모습들이 굉장히 많이 나옵니다.
에피소드 중 대놓고 심심하니 브라운 박사님 집에 가서 놀자고 합니다...
또 브라운 박사님과 함께 캠핑을 가는 에피소드가 많은데 과연 우리의 탐정단 친구들이
브라운 박사님께 제대로 된 비용을 지불했는지 궁금하네요.
하,, 지성인인 우리는 이런 실수를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브라운 박사님의 인성을 재평가해야 하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성인이 된 지금 잼민이 3명 이상을 데리고 있는 건
너무나도 힘든 일이란 걸 잘 알고 있습니다.
애새끼란 걸 알고 있으나 염치가 없어도 너무 없는 모습에 제 친구는 고혈압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친구들 어른이 되면 브라운 박사님께 적어도 차 한 대는 뽑아드려야 할 거 같습니다..
할 말이 너무나도 많지만 여기다 다 써버리면
길어질 것 같기도 하고 쓰다 보니 화가 절로 나서
나머지는 2편에서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양한 피드백은 퀄리티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22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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