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218 - 영화 속 인물들의 멋진 무기고

네 접니다.

오늘은 영화 속 등장하는 무기고를 알아보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액션 영화를 굉장히 좋아해요.
액션 하면 빠질 수 없는 게 총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스포츠카를 달리면서 서로를 쫓는 추격씬이나
불이 난무하는 폭파씬도 많은데 총격씬을 볼 때만큼의
재미는 없는 것 같더라고요.

그중에서도 정확히는 총격씬보다는
전투 등에서 사용되는 무기를 준비하는 장면들에서 나오는
무기고가 더 시선을 끄는 것 같습니다.

처음 소개를 하는 영화는 킥애스입니다.

간단히 말해 주인공이 직접 영웅이 되어 악당을 물리치는 내용인데
그의 조력자로 나오는 민디 ( 클로이 모레츠 )의 집에서

총기가 한가득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방으로 걸어오는 사방 전부가 총인 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완전한 밀덕은 아니지만 이런 장면을 보면 항상

내 방도 저렇게 꾸미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돈도 없고 우리나라는 총기 소지가 불법임을 깨닫는데 몇 초가 안 걸렸습니다.

위 사진에서는 TMP, M4부터 해서 G36C, M24, AUG 등

종류도 정말 많습니다.

저런 데 살면 쓸 일은 없어도 행복할 것 같네요.

저 정도로 총을 집에 가지고 있으려면

얼마의 돈이 필요한지도 좀 궁금해지네요.

아시는 분 견적 남겨주시면 글에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킥애스1뿐만 아니라 킥애스2에서도 이런 무기고가 잠깐씩 나오는데요.

킥애스1에서만큼은 아닐지라도 '지금 우리 학교는' 에 나오는 좀비 몇 마리는

때려잡을 정도로 총과 칼이 많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G36C, 쌍절곤, M4, 컴파운드 보우, 크로스보우 등 다양한 무기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번외로 턱걸이도 하네요.

영화 끝부분에서는 주인공 혼자 한 팔로 합니다.

네, 그냥 얘기해 봤습니다.

다른 디테일들은 영화를 보시거나

동영상을 찾아보시면 더 제대로 확인 가능합니다.

사실 이런 무기고 장면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저 말고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쓰는 내내 재밌었네요.

평생 혼자 좋아했는데 이젠 같이 나눠보겠습니다.

각설하고 무기고씬은 제 심장이 살아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증거인 것 같네요.

원래 글도 잘 못 쓰는데 첫 글인지라 제대로 쓰지도 못한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글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양한 피드백은 퀄리티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220218

내 N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