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염 / 질염 치료 / 세균성 질염 / 질염 증상 / 질염 원인 / 세균성 질염 증상 / 세균성 질염 치료
질염은 현대 여성들의 감기같은
질병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요.
질염은 젊은 여성에 잘 생기고
발생빈도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질염 원인은 몇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임신입니다.
임신 중에는 에스트로겐도 증가하고
글리코겐 함량이 증가하며 칸디다균도
증식하면서 질염을 유발하게 되는데요.
두 번째 질염 원인은 월경 주기에 따른 호르몬 변화입니다.
월경 전 가장 심하다 월경 후 감소하기도 합니다.
세 번째 질염 원인은 경구피임약 사용입니다.
경구피임약을 복용하면 질내 환경을
임신과 유사하게 만듦으로써 질염이 발생하는 거죠.
네 번째 질염 원인은 항생제입니다.
항생제로 질내 그람음성세균은 죽이지만
경쟁적 관계인 칸디다균을 증식시켜
질염이 발생하게 만드는 거죠.
특히 질염 유발 가능성이 높은
테트라사이클린 항생제는 주의하셔야 합니다.
다섯 번째 질염 원인은 단당류의 섭취입니다.
칸디다가 좋아하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질염이 잘 생긴답니다.
여섯 번째 질염 원인으로 꽉 끼는 옷입니다.
옷이 너무 타이트하면 온도와 습도가
증가하여 질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질염에도 종류가 있는데요.
질염은 세균성 질염, 칸디다 질염, 트리코모나스로 나뉘는데
세균성 질염에 대해 알아봅시다.
세균성 질염의 원인은
여성 질내 서식하는 락토바실러스 균주가 감소하고
혐기성 균주의 나쁜 세균이 증가하기 때문인데요.
유산균에서 볼 수 있는 락토바실러스 균주가
유해균의 번식을 억제하는데 이것으로
질염에 유산균이 좋다란 것이 입증이 되는 거죠.
세균성 질염의 원인균은
유레아플라즈마, 마이코플라즈마, 가드넬라균
이렇게 존재하는데요.
유레아플라즈마는 또 다시
파붐과 라이티쿰으로 나뉘는데
이 라이트쿰이 문제를 일으킵니다.
여성은 악취나 노란색, 녹색을 띄는 냉이 보이고
남성은 요도에 고름이 낀다면 세균성 질염 증상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유레아플라즈마 치료시, 남녀 모두 치료해야 합니다.
마이코플라즈마는 세균과 바이러스 중간 형태이고
항생제 내성이 높은 균주로 알려져 있으며
여성이 치료를 받는다면 무증상의 남성도
치료가 필요합니다.
가드넬라균은 여성 10명 중 8명이 경험할 수 있는데요.
누구나 가지고 있는 상주균이나 피로, 스트레스 등
면역력 저하가 되면 세균성 질염을 유발합니다.
또 소변 볼 때 타는 듯한 통증을 느끼고
회백색 분비물과 함께 비린내가 나는 증상입니다.
가드넬라균의 감염은 성접촉뿐만 아니라
신체 균형이 깨질 때 발생합니다.
세균성 질염의 치료는 병원 처방이 필요한
경구용 항생제가 기본인데요.
병원에 못 가는 상황일 땐 약국에서 구입 가능한
세균성 질염 치료제를 사용합니다.
출처 : 리틀약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