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흔들림 / 치아 빠지는 이유 / 이 흔들림 / 이 빠지는 이유 / 흔들리는 이 / 치아 건강 / 스케일링
나이가 들면 어쩌다 치아가 빠지는 걸까요?
잇몸에 피나는 걸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을 뿐인데
치아들은 하나둘씩 잇몸에서 빠지게 됩니다.
면역력이 최고인 20대 때는 하루에 한 번밖에 양치를 안 해도
술 먹고 바로 자도, 뭘 먹다가 바로 잠이 들어도
젊고 신선한 면역물질이 침 속에 가득해서
충치나 잇몸병이 잘 생기지 않습니다.
그러면 치아가 선천적으로
튼튼한이라고 타고났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무조건 후회하게 됩니다.
어느덧 30대가 되면 슬슬
잇몸이 뻐근하고 아픈 느낌이 듭니다.
술을 새벽까지 마시면
잇몸이 들떠서 움직이는 것도 같은데요.
양치를 하다가 피가 나기도 하고요.
치아가 전보다 길어진 느낌도 들고 그래서
치과에 가보니 치과의사가 치석이 있다고 하죠.
치석으로 스케일링을 하고 나서
치아에 찍힌 자국이 나있고
손톱으로 만져보니 딸깍거리고 시리기도 합니다.
심지어 치아 사이에 공간도 생긴 거 같고요.
스케일링으로 치석이 떨어지면
치아가 시린 건 당연하고
치석으로 인한 염증으로
잇몸뼈가 녹아버렸기 때문에 잇몸도 내려갑니다.
그래서 치아가 길어진 거 같고
스케일링이 이를 망친 것처럼 느끼는 거죠.
치과에서 이런 얘기를 다 해줘도
젊었을 때 본인 이가 멀쩡했다고 생각하며
치과에서 치료를 잘못했다고 보고
더 이상 가지 않는 지경에 이르죠.
그렇게 치과에 제대로 가지 않은 채로
30대와 40대를 보내니
벌써 50대가 되었네요.
그전보다 이가 시리고
양치할 때 피가 더 자주 나는 거 같고
잇몸이 아파도 인사돌이나 이가탄같은
약을 먹으며 괜찮다고 생각하는데요.
왜냐면 젊었을 때 내 이는 정말 튼튼했거든요.
치과에 가봤자 스케일링같은 치료만
하라고 하고 제대로 못할 거 같으니 말이죠.
나이가 들며 치석은 더 쌓이고
잇몸 뼈는 더 녹아버렸고
잇몸도 따라서 더 내려갔습니다.
뿌리가 반이나 드러난 상태가 되어버리죠.
이가 흔들리기 시작하고
씹을 때는 아픈 통증도 느껴지는데요.
늦게서야 치과에 가서 확인해보니
잇몸뼈는 거의 내려갔고
잇몸상태는 악화될 만큼 악화되었습니다.
여기서 더 진행되면
치아를 뽑아야 할 수밖에 없는 거죠.
치아는 갑자기 빠지는 게 아닙니다.
오랜 기간 양치질을 소홀히 하고
스케일링도 받지 않고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치석을 입속에 방치한 결과가
나이가 들어서 나타나는 겁니다.
치아 건강을 몇십 년 전으로
금방 되돌리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늙어서 정말 후회하기 싫으면
오늘부터라도 제대로 양치질하고
치실 사용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 치대남
'내 맘대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치아교정 / 급속교정 / 단기 교정 / 교정 빨리 끝내는 법 / 교정 기간 / 3개월 교정 / 부분교정 (0) | 2022.04.05 |
---|---|
치아미백 바나나 / 치아미백 레몬 / 치아미백 / 치아미백 바나나 껍질 (0) | 2022.04.03 |
유치 충치 / 젖니 충치 / 유치 충치치료 / 젖니 충치치료 / 영구치 전 충치치료 (0) | 2022.03.30 |
앞니 벌어짐 / 벌어진 앞니 / 앞니 라미네이트 / 앞니 벌어짐 치료 / 앞니 벌어짐 라미네이트 (0) | 2022.03.28 |
이갈이 / 이갈이 마우스피스 / 이갈이 보톡스 / 이가는 소리 / 이갈이 치료 / 이갈이 방지 / 이갈이 원인 (0) | 2022.03.27 |
댓글